전공소개
응용생명화학은 21세기 첨단 핵심과학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생명공학(BT)과 생명환경과학(ET)을 선도하는 학문이다. 즉, 생물 자체를 생산 또는 제어하거나 생물이 산출하는 물질이 생성되는 원리와 그 산업적 응용성을 생물 및 화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하는 첨단응용학문이며, 최근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유전체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그리고 관련 첨단 분석 이론과 기술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분야이다.
본 전공은 생명공학의 핵심 원리가 되는 동·식물의 생리,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식물유전체학 및 영양학, 생물활성 물질을 탐색 규명하는 천연물학과, 아울러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그 학문적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토양환경화학, 농약을 위시한 화학 물질의 환경 및 생태화학 등 폭넓은 생물과 화학 이론의 기초 위에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두뇌한국 21(BK 21) 사업단인 ‘농생명공학사업단’의 핵심 구성체로서 생명공학 원천기술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아울러 이에 필요한 우수 두뇌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런티어 사업인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과 같은 정부 주도의 초대형 연구 사업에도 핵심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그 위상을 빛내고 있다.
전공분야는 크게 응용생화학과 생명환경과학으로 나눌 수 있다.
응용생화학에서는 생리·생화학과 분자생물학, 식물유전체학 및 영양학, 천연물화학, 미생물공학, 구조 생물학을 다루고 있고, 생명환경과학에서는 토양화학·물리, 환경 및 생태화학, 농약화학·독성학을 다루고 있다. 이와 같이 생명현상과 환경 전반에 대한 심층 지식과 아울러 이를 산업에 응용하기 위한 기초 및 응용 지식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는 응용생명화학은 유관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학문일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과 환경과학의 핵심학문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본 전공 교수진에 의해 발표되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 연구 논문과, 아울러 농업생명과학대학 내의 많은 생명공학과 환경과학 관련 교과목들이 본 전공 교수진에 의해 강의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다시금 알 수가 있다.
본 전공은 1946년 시작하여 뿌리 깊은 전통 속에서 발전해 왔고, 1967년에는 식품공학과를 분리, 태동시킨 바 있다. 그간 본 전공에서 배출시킨 2,000 명이 넘는 수 많은 졸업생들은 오랜 전통과 선후배간의 돈독한 유대, 그리고 학문적인 역동성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폭넓게 진출해 왔으며, 특히 국내외 유수한 생명공학 및 환경과학 연구소, 기업체, 정부기관, 대학 등에 다수 진출하여 중추적 역할을 활발하게 담당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